괌 롯데호텔 솔직 후기｜오션뷰 객실, 인피니티풀, 조식까지 총정리!
🏨 괌 가족여행·신혼여행 숙소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괌 여행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숙소, ‘괌 롯데호텔’에 대해 자세히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괌에는 두짓타니, 힐튼, 아웃리거 등 다양한 호텔이 있지만
저는 조용한 분위기, 멋진 뷰, 좋은 조식, 인피니티 풀을 모두 갖춘 곳을 찾다가
‘괌 롯데호텔’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직접 머물러본 솔직한 후기와 함께
객실 컨디션, 수영장, 조식, 위치, 부대시설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할게요!
📍 괌 롯데호텔 위치: 조용하지만 중심지에 가까운 베스트 위치
괌 롯데호텔은 투몬베이 북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요.
복잡한 중심가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지만,
도보 10분 이내에 더 플라자, T 갤러리아, ABC마트 등이 있어서
쇼핑이나 식사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호텔 앞 바다가 너무 예뻐서,
사람이 많지 않은 해변에서 조용히 산책하거나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였어요.
🛏️ 객실 후기: 오션프론트 룸, 뷰 맛집! 넓고 깔끔한 룸 컨디션
저는 ‘오션프론트 디럭스룸’을 예약했어요.
룸에 들어가자마자 테라스를 통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뷰에 감탄!
✔️ 객실 크기: 넓직한 구조로 캐리어 2개 펼쳐놓고도 공간 여유 충분
✔️ 청결도: 욕실, 침구, 바닥까지 매우 깔끔함
✔️ 어메니티: 롯데호텔답게 기본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는 물론 칫솔, 면봉 등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 침대: 푹신하고 넓은 킹사이즈 침대. 베개도 폭신폭신!
테라스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아침에는 커피 한잔, 저녁에는 노을 보며 와인 한잔 마시기 너무 좋았어요.
정말 힐링이란 말이 딱이었어요.
☕ 조식: 한식부터 과일까지 다양, 한국인 입맛에도 굿!
조식은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데,
뷔페 스타일로 운영되고 있어서
한식, 일식, 양식, 베이커리, 과일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김치찌개, 불고기, 잡채 등 한국 음식이 꽤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점!
해외 호텔 조식에서 이렇게 한식이 잘 나오는 경우가 드물잖아요.
- 잡채는 간도 딱 맞고 채소도 아삭했어요
- 과일은 파인애플, 수박, 멜론 등 다양하게 매일 바뀜
- 베이커리 섹션 빵은 따끈하고 신선했어요
- 커피 머신 종류도 다양!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가능했어요
조식 퀄리티는 기대 이상이었고,
매일 조금씩 메뉴가 달라져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 인피니티 풀: 바다와 수영장이 이어진 듯한 풍경!
괌 롯데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인피니티 풀이에요.
✔️ 수영장 규모: 크고 여유로움. 이용객 분산되어서 붐비지 않음
✔️ 뷰: 수영장 끝에 다다르면 바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짐
✔️ 주변 분위기: 풀사이드에 데크 체어와 파라솔 완비
✔️ 키즈풀, 자쿠지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
풀에서 노을 질 때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더 감동적이었어요.
여유롭게 수영하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완전 추천!
🏖️ 호텔 앞 해변: 전용 비치처럼 조용한 프라이빗 느낌
호텔 바로 앞 해변은
사람도 많지 않고 물도 맑고 잔잔해서
수영하거나 산책하기에 딱 좋았어요.
비치에서도 하루 종일 머무를 수 있었고,
해가 질 무렵엔 황금빛 바다가 펼쳐져 정말 감성 넘쳤어요.
💰 가격대 & 예약 팁
- 성수기엔 1박 40만 원대까지 오르지만
- **비수기(2
5월, 1011월)**에는 25~30만 원대에도 가능 - 얼리버드 특가나 국내 카드사 제휴 혜택 이용하면 할인 가능!
가격은 조금 있지만, 퀄리티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특히 가족여행, 허니문, 기념일 여행이라면 후회 없을 선택일 거예요.
✅ 총평: 괌에서 휴양 + 뷰 + 편안함을 동시에 원한다면 여기!
총 정리해보자면,
괌 롯데호텔은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 조용한 분위기의 고급 숙소 찾는 분
- 인피니티풀과 오션뷰를 즐기고 싶은 분
- 한국인 입맛에 맞는 조식을 원하시는 분
- 신혼여행, 가족여행, 기념일 여행 숙소 고민 중이신 분
다시 괌에 간다면 롯데호텔을 또 선택할 것 같아요!
그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고,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었답니다 :)